한순간의 꿈, 기생충

 기생충 영화 리뷰

 

현실의 삶.

 

송강호 집 너무나 가난한 집이다. 와이파이를 잡기 위해 반지하 방에서 화장실에 가야지만 와이파이가 잡힌다. 또한 생계를 위해 피자 상자를 온 가족이 유튜브를 보면서 접는다. 명문대 친구가 유학을 하러 가면서 본인이 과외공부를 하던 학생을 최우식에게 넘긴다. 최우식은 학교 증명서를 위조해서 과외선생이 되고, 주인집 여자아이를 꾀게 된다. 완전히 타고난 사기꾼 가족이다. 과외를 하고 나오면서 주인집 아들을 보게 되고 약간 산만함을 느낀다. 그러고는 바로 동생을 아들이 과외선생을 취직시킬 작전을 실행한다. 감쪽같은 연기에 조여정은 속아 넘어가고, 결국 동생도 이 집에 아들 과외선생으로 취직하게 된다. 가족은 작전을 세우고, 남편의 운전기사를 내쫓는다. 그리고는 그 기사 자리에 아버지 송강호를 취직시킨다. 이제 남은 건 가정부이다. 가정부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숭아와 매운 소스로 가정부가 병에 걸린 것처럼 속여서 내쫓는다. 그리고 그 자리를 엄마가 와서 채우게 된다. 결국, 이 사기꾼 가족은 정보통신기업 CEO인 이선균, 조여정 집에 완전히 기생해서 살게 된다. 피자 상자 접는 것이 유일한 소득원이었던 가족이 갑자기 모두 취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주인집 가족이 여행을 가게 되고, 이 기생충 가족은 이 집을 독차지 하게 된다. 비가 펑펑오던 밤중 쫓겨난 아줌마가 찾아오게 된다. 집에 숨겨진 비밀통로에 남편이 살고 있었다. 그 비밀통로에 4년이나 살고 있는중이였다. 이야기 나누던 중 두 가족은 싸우게 되고, 그때 비 때문에 주인 가족이 돌아오게 된다. 주인 여자는 소고기가 들어간 짜바구리를 끓여 달라고 하고 주인 가족이 돌아왔지만, 기생충 가족은 빠져나가지 못한다. 주인 가족이 잠든 사이 기생충 가족은 탈출한다. 하지만 폭우로 인해 기생충 가족의 반지하 집은 물에 잠기고 만다.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체육관에 딸은 아침부터 조여정의 전화를 받는다. 아들이 생일파티에 오라는 것이다. 물난리에 완전히 기진맥진한 가족이지만 응할 수밖에 없다. 생일파티가 벌어지는 사이 지하실에 있던 가정부 가족과 싸움이 또 벌어지고 결국 전 가정부 남편이 탈출하여 송강호의 딸을 칼로 찌른다. 기생충 가족 엄마만 칼로 찌른 가정부 전남편과 싸우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이선균은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야 하니까 빨리 차를 가져오라고 송강호에게 말한다. 하지만 송강호는 딸은 칼에 찔려 쓰러져 있고, 칼을 든 가정부 전남편과 아내는 싸우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이선균에게 점점 혐오감을 느낀다. 결구 차 열쇠를 던져서 땅에 떨어지고 이걸 주우면서 코를 막는 이선균을 본 송강호는 이성의 끈을 놓고 칼로 이선균을 찌른다. 과연 이 부자 가족의 생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또한, 기생충 가족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자와 가난은 선택할 수 있나.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팔자라는게 있는 것일까?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사는 걸까? 영화가 너무 현실 고증을 잘해놔서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하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뒷맛이 씁쓸하고 계속 생각이 났다. 이런 감정과 생각이 드는 것이면 영화를 잘 만든 거겠지 싶다. 개인이 노력하지 않아서 가난하게 살게 되는 걸까? 주변에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데 부자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열심히 노력하는 건 기본이고 여기에 운까지 더해져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들은 많이 한다. 과연 사주팔자라는 게 정말로 있는 걸까? 만약 죽을병에 걸려 내일 당장 죽는다면, 또는 교통사고 나서 죽는다면 억만금이 무슨 소용이겠나 싶다. 하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 것도 아닐 거라 생각된다. 그래도 돈이 많으면 하기 싫은 걸 덜 할 수 있어서 삶이 아주 윤택해 질 거 같다. 영화를 본 후 이렇게 계속 돈과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영화는 오랜만이다. 이렇게 만들었으면 잘 만든 거 아닌가? 비에 젖지 않는 장난감 텐트, 최고급 소고기가 들어간 짜빠구리 등등 내 옆에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라 쉽사리 느껴지지는 않지만, 저런 부자 동네 옆에 살면 상대적 박탈감이 클 거 같기도 하다. 이래저래 황금종려상 받은 영화니까 추천이니 뭐니 할 말이 있겠는가!

About QI

Pellentesque penatibus, sed rutrum viverra quisque pede, mauris commodo sodales enim porttitor. Magna convallis mi mollis, neque nostra mi vel volutpat lacinia, vitae blandit est, bibendum vel ut. Congue ultricies, libero velit amet magna erat. Orci in, eleifend venenatis lacus.

You Might Also Like

Powered by Blogger.

이 블로그 검색

Categories

Labels

About Me

Gallery

운명을 읽는 시간

Popular Posts

✨ 수원하이텍고 입학 가능할까요? 가내신 165점 솔직한 분석과 합격 전략!

 안녕하세요. 수원하이텍고 입학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일반고 갈 생각으로 대충 공부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질문하셨다는 글에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후회만 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합격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1.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내신 165점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신 165점으로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수원하이텍고는 특성화고 중에서도 인기가 높아 매년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작년(2024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합격자들의 평균 내신 점수는 170점대 후반에서 180점대 초반에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165점은 평균 합격선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입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마세요. 내신 점수 외에 면접과 포트폴리오 가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의 '수행 평가'는 내신 점수에 포함 되기 때문에, 수행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전체 내신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기말고사와 남은 수행 평가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합격을 위한 필살기! 면접과 서류 준비 내신 점수가 부족하더라도 면접과 서류를 통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면접은 자신의 열정과 역량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기회입니다. 면접 준비: 지원 동기: 왜 수원하이텍고에 가고 싶은지, 특히 해당 학과에 관심이 생긴 이유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학과 관련 지식: 지원하는 학과(예: IT, 전자)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과 지식을 보여주세요. 교과서 외에 관련 기사를 찾아보거나, 학과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미리 공부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 자신이 만든 작품, 참가한 대회, 관련 동아리 활동 등 자신의 열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미리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3.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해야 할 일 지난날을 후회하는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성적 끌어올리기: 남은 학기 내...

[2025년 최신] 문과 논술 전형, 정말 어려울까요? 🤯

  대학 논술 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꾸준한 연습과 전략적인 접근으로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과 논술은 제시문을 정확히 독해하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단순히 암기하는 공부와는 다릅니다. 1. 문과 논술 전형, 왜 어렵다고 느낄까요? 🧠 논술은 교과서 지식만을 묻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인 사고력과 논리력 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제시문 분석, 논점 파악,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주장 구성 능력이 필요하므로,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시문 난이도: 철학, 사회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제시문이 출제되며, 난해한 개념이나 심도 깊은 이론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합적 사고 요구: 단순히 제시문을 요약하는 것을 넘어, 여러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비판적 관점에서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서술해야 합니다. 2. 문과 논술 문제 유형 분석 📝 문과 논술 문제는 크게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뉩니다. 제시문 요약/비교: 여러 제시문을 읽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여 요약하거나 비교하는 유형입니다.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판적 논술: 특정 제시문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비판하는 유형입니다. 상대방의 논리를 정확히 이해한 후,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자신의 주장을 펼쳐야 합니다. 대안 제시: 특정 문제 상황에 대해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유형입니다. 창의적이면서도 논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수리적 논술: 사회과학, 경제학 등 일부 학과에서 통계나 수치를 활용한 해석 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이는 문과 논술에서도 자료 해석 능력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 핵심 요약: 논술은 단순히 글쓰기 실력보다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논술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꾸준한 기출문제 분석...

베트남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수업 언어 완벽 정리! (2025년 최신 정보)

해외 주재원, 유학생, 또는 국제결혼 가정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자녀 교육 문제로 베트남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에 대해 궁금해하십니다. 특히, 현지 언어인 베트남어나 국제 공용어인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번 글에서 호치민 한국국제학교의 수업 언어와 교육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수업은 무슨 언어로 진행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따르는 정식 인가 학교 입니다. 따라서 모든 교과 수업은 한국어로 진행 됩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들은 물론, 예체능 과목 역시 한국어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학생들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국내 대학 진학이나 한국 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한국 교육부의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사용하며, 교사들도 한국에서 파견되거나 한국 교육 경력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한국어를 모르면 수업을 못 따라갈까 봐 걱정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베트남어나 영어 수업은 없나요? 물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양을 가르치기 위해 베트남어와 영어는 필수 교과목 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업들은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가르칩니다. 영어: 원어민 교사 수업과 한국인 교사 수업이 병행되며, 학생들의 수준별로 반을 나누어 운영합니다. 베트남어: 베트남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회화와 문법을 배웁니다. 특히,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별활동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교과서 지식을 넘어 실용적인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둡니다. 언어 문제 때문에 수업을 못 따라갈까 걱정돼요. 위에서 설명해 드렸듯이,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2025년 최신] 과학 포기 직전 예비 고1을 위한 문제집 추천 (개념+문제 완벽 정복)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1 과학 문제집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사람 한 명 살린다 생각하시고"라는 문구에서 얼마나 절박하신지 느껴져서 제가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성적이 50점대든 70점대든 괜찮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점수가 아니라 '과학 공부의 첫 단추'를 제대로 꿰는 거예요. 그 첫 단추가 바로 '개념'과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입니다. 지금부터 그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과학이 어렵다고요? 진짜 문제는 '이해'에 있습니다. 과학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마치 수학처럼, 원리와 개념을 이해해야만 처음 보는 문제도 풀 수 있어요. 벼락치기 공부가 통하지 않는 이유죠. 개념을 내 말로 바꿔보기: 교과서나 문제집의 설명을 그대로 외우지 말고, "이건 이런 원리구나!" 하고 내 방식대로 요약해 보세요. '왜?'라는 질문 던지기: 모든 현상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그 답을 찾아가는 습관을 들이면 개념이 저절로 머리에 남습니다. 2. 과학 초보자를 위한 구원템! 추천 문제집 3종 지금 필요한 건 복잡한 심화 교재가 아닙니다. 개념 설명이 쉽고, 문제 유형이 친절하게 정리된 교재 를 골라야 해요. 제가 과학 초보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교재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완자]: 자습서와 문제집을 합친 교재 라 혼자 공부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개념 설명을 그림이나 도표로 알기 쉽게 정리해 줘서, 처음 보는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오투]: 교과서보다 더 친절한 설명 을 자랑합니다. 내용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고, 문제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아 개념을 익히고 바로 적용하는 연습을 하기에 딱 좋습니다. [숨마쿰라우데]: 앞선 두 교재로 개념이 어느 정도 잡혔다면 도전해 보세요. 기본 개념을 깊이 있게 파고들 수 있어 과학을 ...